서울YMCA등 31개시민단체, 한국판 펜트하우스발행인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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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성인잡지 펜트하우스의 한국판 단행본 발행에 대해시민단체들이 검찰에 고발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YMCA.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3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음란폭력조장매체공동대책위윈회(실행위원:김준곤.박정희.전대련등 6명)는 26일 한국판 펜트하우스 발행인을 음란도화 발간.판매 혐의로 미성년자보호법과 형법에 따라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앞서 공대위는 25일 전국서점조합연합회와 LG 25시 등 국내 8개 주요편의점 본사에 협조공문을 보내 펜트하우스를 판매하지 말도록 권고하는 한편 27일까지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