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공단에 중기지원센터 설립키로

[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는 중소기업에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중소기업지원기관이 한곳에 입주할 중기종합지원센터를 남동공단내에 세우기로 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남동공단내 인천지방공업기술원 예정부지 4천5백여평중 1천5백평을 매입,지하 2층지상 6층,연면적 5천평규모의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인천시는 지원센터건립에 모두 1백55억원의 자금을 들여 내년 상반기 착공해 96년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종합지원센터에는 공동전시판매장을 비롯,창업보육실,정보자료실등의 지원시설과 중진공 인천지부등 중소기업 지원기관및 단위조합등이 입주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