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한마디] 고웅실 <신한생명 상무>

"내실경영을 위해 영업소를 통폐합하면 없어진 점포에 소속된 설계사의80-90%는 그만두는 경향이 있다" 신한생명 고웅실상무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사업비관리에 가장 큰 효과가 기대되는 점포통폐합도 소속 설계사가 그대로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는 전제가 뒤따른다"며 "그러나 실제 점포를 합쳐보니 소속설계사들이 대거 이탈하는 결과를 가져와 점포통폐합도 현실적으로 쉽지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