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소식] 8월 문화인물에 박은식 선생..세미나/자료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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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는 민족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백암 박은식선생을 8월의문화인물로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는 민족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백암 박은식선생을 8월의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활동한 박은식 선생(1895~1925년)은합방이전에는 주권을 지키기 위한 애국문화운동가로서, 합방 이후에는 독립운동의 통합전선 구축에 앞장선 애국지사이다. 1911년 만주로 망명한 이후 고대사 저술과 언론운동에 주력했던 박선생은25년에는 임시정부 대통령직을 맡아 임정의 체제를 국무령제로 바꾼 후대통령직을 스스로 사임하기도 했다. 상해 정안사로 공동묘지에 묻혀있던 박 선생의 유해는 지난해 8월 조국으로 봉환돼 현재는 국립묘지 애국지자 묘역에 안장돼 있다. "한국통사" "한국독립운동지혈사 ""왕양명실기" "대동고대사론"등을 주요저서로 남겼다. 문화체육부는 "박은식의 달"을 기념해 학술세미나, 자료 전시회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