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희원장례식에 강성산총리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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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30일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겸 부총리 강희원(73)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거행했다고 평양방송이 3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장례식에는 부총리겸 외교부장 김영남, 당비서 한성룡,부총리인 최영림.홍성남 등이 참석했으나 장의위원장인 총리 강성산은 참석하지 않았다. 강희원은 평양시 교외 ''애국열사릉''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