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 AS용 자동차부품 수출 호조...자동차공업협동조합
입력
수정
대미자동차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북미지역으로의 애프터서비스용 차부품 수출이 크게 늘었다. 1일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북미지역에 대한 애프터서비스용 자동차 부품수출은 1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4백만달러에 비해 44.2%가 늘어났다. 이 기간 중 전체 애프터 서비스용 자동차 부품 수출은 3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8천만달러에 비해 21.4% 늘어났다. 지역별 자동차 부품수출을 보면 또 아시아 지역이 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7%, 유럽지역이 4천1백만달러로 12.0%,중남미지역이 2천5백만달러로7.4%, 중동지역이 2천2백만달러로 6.5%,대양주 지역이 1천4백만달러로 4.2%, 기타지역이 8백만달러로 2.4%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