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무역수지 양극화 심화...상공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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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무역적자(통관기준)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진국교역에서는 적자가, 대개도국 교역에서는 흑자가 확대되는 무역수지 양극화가 올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1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상반기중 대선진국 수출비중은 50.7%, 대개도국 수출비중은 49.3%로 대등한 수준에 도달했으나 무역수지는 대선진국 교역에서 모조리 적자를 낸 반면 대개도국 교역에서는 원유도입이 많은 중동을 제외하고 모두 흑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