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국공예품경진대회,지정용씨 대상수상...중진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채재억)이 주최하는 제24회 전국공예품 경진대회 본선심사에서 공방 헤스떼 대표인 지정용씨(28,경기 안성군 대덕면 내리)가 "민속문양을 이용한 사무용품 및 꽃병세트"로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삼영금속공예사 대표인 우성희씨(49,서울 성동구 성수 2가)가 단청무늬,연화무늬를 이용해 출품한 "서울정도 6백년기념품세트"가 차지했다. 단체상부문에선 서울특별시가 최우수단체상을 차지했고 경남도,경기도,광주시가 각각 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올해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6백11종,1만7천1백87점이 출품되어 대상,금상,은상,동상 이외에 장려상 50종,특선 80종,입선2백21종등 모두 3백65종 1만1천3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