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 ISO 14000시리즈 대응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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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규격인 ISO 14000시리즈에 대한 논의가 급진전을 보이고 있어 국내업계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ISO 14000시리즈는 이른바 "지구에 무해한 기업증명서"로 불리는 국제환경규격으로 기술관리규격인 ISO 9000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등장하고 있다. 1일 무협에 따르면 ISO기술위원회 산하 6개 소위중 환경관리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는 SCI(소위원회)작업그룹은 최근 열린회의에서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자원관리등을 점검하는 항목을 환경규격에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