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분야 공학박사/사시합격자 특채로 임용...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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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인사에 새바람이 불고있다. 발족이래 최대규모의 직제개편으로 과장급 6명,사무관 58명등 87명의 인력충원을 앞둔 특허청 안광 청장은 다른 기관에서의 전입이외에 첨단분야공학박사취득자와 사법고시합격자를 특채형식으로 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기관에서의 전입일 경우에도 이공계출신기술고시합격자와 여성사무관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이 공학박사의 특채까지 고려하게된것은 특허등의 기술내용이 갈수록 고도화하고있기때문. 또 98년으로 예상된 특허심판원의 설립등으로 법률전문가의 충원도 시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