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출고가격 3.6% 인상

전기동 출고가격이 3.6% 인상됐다. 1일 럭키금속은 국제시세 7월 평균이 t당 2천4백58달러19센트로 6월 평균인 2천3백64달러20센트보다 93달러99센트가 오르자 이를 출고가격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기동 출고가격은 t당 2백30만6천7백원(부가세포함)에서 2백38만9천2백원으로 3.6%(8만2천5백원) 인상됐다. 상가에서도 t당 11만원이 연쇄적으로 올라 2백75만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그러나 하반기의 구매력 둔화로 실질적인 판매는 활발치못한 실정이다. 한편 전기동 출고가격 인상으로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동파이프 동판 황동판 인청동판 황동봉등 가공제품들의 출고가격도 조만간 상향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