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업체 삼보산업 전문공장 인전 남동공단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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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생산업체인 삼보산업(대표 강병산)이 수출용 장비를 생산키위한전문공장을 인천 남동공단에 세운다. 1일 이회사는 남동공단에 50억원을 들여 대지 3천평 건평 2천평규모의건설장비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동공장에서는 터널굴착 그라우팅 대구경 연속벽 굴착장비등과 크레인을생산,유럽과 동남아지역에 수출키로했다. 삼보는 수출전용공장설립과 함께 국제표준화기구의 ISO9000시리즈인증을획득,국산 건설장비의 유럽수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남동공장건설로 내수용장비는 충북 청원공장에서 전문생산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