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업무 어제부터 시작...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1일부터 유통업계 최초로 데이콤의 종합정보통신 서비스인천리안을 이용, 고객의 주문을 받아 상품을 배달해주는 홈 쇼핑을 개시했다. 천리안 가입자가 초기화면에서 홈뱅킹코너로 들어가 신세계백화점 통신판매상품이나 상품권을 주문하면 즉시 신세계 통신판매팀의 컴퓨터 단말기에 주문내역이 등록돼 상품이 배달되게된다. 고객들은 처리여부를 컴퓨터로 확인할수있으며 상품대금도 홈뱅킹서비스를이용, 간편하게 지불할수있다. 이와함께 신세계백화점과의 대화란을 통해 각종 행사와 상품판매정보를 파악할수있으며 백화점이용시 불만사항을 등록하면 처리결과를 알려준다. 신세계는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홈쇼핑 뿐아니라 홈쇼핑 CATV 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