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궐선거 > 영월/평창 보선 태풍으로 일부지역 차질

제11호 태풍 브렌던의 영향으로 영월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일부 주민들이 강을 건너지 못해 2일 오전 현재 4개리 3백45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못하고 있다. 1일 영월지역에는 78mm의 비가 내려 동강물이 크게 불어나자 영월읍 정양리 잠수교가 침수,강건너 팔괴회관에서 투표를 해야하는 정양리 주민 98명이 투표를 못하고 있는 것. 이밖에 거운국교에서 투표를 해야하는 영월읍 문산1리 주민 82명,봉래국교에서 투표를 해야하는 영월읍 팔괴1리 주민 1백24명,광전분교에서 투표해야 하는 서면 광전1.3리 주민 41명등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하는 주민들이 배를 띄우지못해 투표를 못하고 있다. 이들 지역 주민들은 별도의 우회도로가 없어 강물이 줄지않으면 투표를 하지 못할 상황으로 선관위측은 오후에는 강물의 수위가 줄어 투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