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레미컨,공모주 청약경쟁률 39.57대1로 가장 높아

지난1,2일 이틀간 실시된 한불종금 아세아종금 진성레미컨등 3개사의 공모주 청약결과 진성레미컨의 경쟁률이 평균 39.57대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신증권등 주간사 증권회사에 따르면 진성레미컨의 청약경쟁률이 평균39.57대1에 달했고 한불종금37.47대1,아세아종금24.89대1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공모주식의 50%가 배정되는 증금공모주예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한 그룹의경쟁률은 한불종금의 28.35대1을 비롯 진성레미컨23.66대1,아세아종금19.23대1이었다. 또 이번 청약에서 가장높은 경쟁률은 은행공모주예금 가입자들로 구성된 그룹의 진성레미컨으로 90.25대1을 기록했다.반면 그룹의 아세아종금은 19.23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근로자장기증권저축및 일반증권저축 가입자등을 대상으로한 그룹에선 26~5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공모주청약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주식시장의 무기력장세와는달리 공모주에대한 투자자들의 인기가 여전히 높다는 사실을 반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