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장남용씨 종이조형전 ; 김재홍씨 5회 개인전

.90년 섬유조형대상전의 대상수상자인 장남용씨(32)가 7월26일-8월4일갤러리빙(796-7318)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장씨는 홍익대미대와 동대학원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했다. 출품작은 "테베의골짜기"를 주제로한 종이조형작품들. 종이로 된 쌀부대와 종이재료인 펄프를 가공 염색한, 설치적인 요소가 강한실험적형식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 .역사적사실을 화폭에 담아온 김재홍씨(36)가 8월2-12일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다섯번째개인전을 열고 있다. 역사를 주제로한 "새야새야 파랑새야" "근정전" "가보세"시리즈등 대작출품. 연극적 화면설정과 인물들의 표정, 몸짓의 극화가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