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 출범앞두고 한국한의학연구소 개소작업 돌입

오는 10월 출범을 앞두고있는 한국한의학연구소가 4일 보사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개소준비에 들어갔다. 보사부는 설립인가와 함께 설립준비위원으로 활약해온 홍원식 경희대한의대 교수(56)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임명하고 조영식 경희학원장의 재단이사장 취임을 승인했다. 전통한의학의 체계적인 연구 및 과학화를 기하기 위해 출범하는 한국한의학연구소가 설립인가를 받음에 따라 올해 15억5천7백5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구직 24명과 사무직 7명 및 소장 1명등 모두 32명의 근무인력으로 연구부서와 서무과 조직을 구성하고 10월초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