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레이시아 군사협력 논의

이양교 합참의장은 3일 오전 방한중인 말레이시아 군총사령관 보르한 육군대장과 만나 양국간의 군사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르한대장은 이날 함정구입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한국산 K200 장갑차를 구입했었다. 2일 내한한 보르한대장은 육해공 각군본부와 특전사령부를 방문하고 산업시설을 시찰한 뒤 5일 이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