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전용차선제 24시간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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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대에 편도차선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버스전용차선제의 정착을 위해 내년부터 일부 시범구간에서 양쪽차선으로 하루종일 버스전용차선제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5일 도심교통난 해소를 위한 버스전용차선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버스전용차선제 개선방안을 마련,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가 마련한 개선방향을 보면 내년부터 종로,한강로,한남대로등 도심 3개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24시간 버스전용차선제"를 실시한 뒤 전 구간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