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로] 세계적발명품 자동제어식 액슬페달 사업자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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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신기술전시회에서 금상을 받고도 상품화되지못한 자동제어식악셀러레이터페달의 발명자가 이 발명품을 사업화할 기업을 찾고있다. 이 발명품은 개인발명가 김문환씨가 고안한 것으로 지난 87년 독일국제발명품전시회,88년 미국국제신기술전시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한 것. 자동제어식악셀페달은 운전중 계속적으로 조작해야하는 악셀페달을 속도가감시에는 휴식겸용자동스위치장치라는 장치를 이용해 자동화하고 페달을 일정하게 밟는 고정조작시에는 조작없이 차가 자동주행할 수 있도록 한 장치이다. 이 장치를 쓰면 시내운전의 경우 악셀페달을 밟는 동작을 97%까지,고속도로주행시에는 98.8%까지 줄일 수 있어 장시간운전에도 피로가 없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김씨의 설명이다. 김씨는 이 장치의 발명에 모든 재산을 소모했으나 사업화되지못해 사장될위기라고 호소하고 이 발명품의 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애타게물색중이다. 연락처는 383-6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