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상징거리 96년부터 조성

경복궁~시청~한국은행~남산3호터널~용산공원~반포대교~법원단지~예술의 전당을 잇는 남북중심도로 연장 11km구간의 도로변이 96년부터 "서울 상징거리"로 조성된다.서울 상징거리는 행정업무중심(경복궁~시청),상업중심(시청~남산3호터널),공원및 주거중심(남산3호터널~반포대교),예술의 거리(반포대교~예술의 전당)등 크게 4개 구간으로 나뉘어 개발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위해 *도로별 고유 특성과 주변지역 경관을 살리고 *주요 도로별 경계선에는 개별도로를 기념하는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며 *이 구간에 새로 설치되는 공공및 민간시설물에 대한 엄격한 규제 등 3개항의 원칙을 정해 세부계획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