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택업체, 아파트판촉전 치열

광주와 전남지역 건설업체와 주택공사등이 아파트를 팔기위한 갖가지 판촉전을 전개하고 있다. 8일 주공 전남지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계속된 건설경기의 침체로 아파트의 분양이 저조해 주택공사가 아파트 할부판매에 나서는등 소비자를 끌기 위해 안간힘을쓰고 있다는 것. 주공 전남지사는 동광양시 중마동 주공아파트 17평형과 20평형 80가구를2년 상환 조건으로 최장 24개월까지 할부판매를 하고 있다. 또 일반 건설업체도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거나 정수기 등을 무료제공하는등 치열한 판촉전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