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산업 시찰단 파견사업및 교육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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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민간기업의 실버산업 참여가 허용되면서 한국노인문제연구소(소장 박재간)를 중심으로 서구의 발달된실버산업 실태를 보고 배우기 위한 시찰단 파견과 교육이 활발하다. 노인문제연구소는 오는 9월4일부터 10일까지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을 둘러볼 시찰단을 파견키로 하고 노인복지행정담당 공무원 및 실버산업 투자를 희망하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노인문제연구소의 시찰단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연구소는 지난 6월 실버산업의 선진국이랄 수 있는 미국.캐나다지역에 시찰단을 파견했으며 지난 3월에는호주.뉴질랜드 지역에 시찰단을 보내 선진국의 경험을 살피게 했다. 호주.뉴질랜드 시찰에는 공무원 30명과 민간기업 대표 23명등 모두 53명이 참가했으며 미국.캐나다 시찰에도 공무원 27명과 민간기업대표 25명 등 모두 52명이참가해 실버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