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업체에 1백20만달러 지원...한미산기협력재단

한미산업기술협력재단은 메디슨등 5개업체의 한.미산업협력사업에 총1백20만달러를 융자 지원키로 했다. 9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동재단 이사회는 반도체등 9개 첨단사업분야에서16개업체로부터 산업기술협력사업에 대한 융자지원 신청을 받아 메디슨 이스턴전자통신 동화정기 덕강상사 팬타컴퓨터코리아등 5개 업체에 대한 지원을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의료기기 메이커인 메디슨과 정보통신기기 업체인 이스턴전자통신,자동차부품 메이커인 덕강상사, 컴퓨터메이커인 팬타컴퓨터코리아등 4개 업체는 미국기업으로부터의 기술도입자금으로 한.미 산업협력기금에서 융자지원을 받게 됐으며 환경설비 메이커인 동화정기는 미국기업에 대한 벤처투자자금을 지원받는다. 한.미산업협력기금의 융자지원은 연리 3%, 2년거치 3년분할 상환조건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