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재활용제품 코너 설치 권고...환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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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국 92개 공공기관 매점과 시중 백화점에 재활용제품 전용판매장소가 설치돼 재활용제품의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처는 10일 재활용제품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공공기관의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지침''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 매점과 시중 백화점에 대해 재활용제품 판매장소를 설치.운영토록 권고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직영매점 9개소와 중앙행정기관 소속 매점 35개소, 지방자치단체 소속 매점 48개소등모두 92개소의 공공기관 매점과 시중 백화점에 재활용제품 판매장소가 빠른 시일안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