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제주공항사고 부상자 전원 퇴원

대한항공은 제주공항 인근 제주의료원에 입원했던 승객중 부상자 7명이 10일 오후 2시10분 치료를 마치고 전원 퇴원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의 부상이 대부분 찰과상 또는 타박상 정도였다고 밝히고 부상을 입은 승무원 8명도 부상정도가 가벼워 제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전원 제주 KAL호텔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