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1일) '전쟁과 사랑' ; '정보데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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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집 미니시리즈 3부작 "전쟁과 사랑" (KBS1TV 밤10시15분) ="제2부 -끝없는 추적"편.각각 독일군인과 빨갱이라는 이유로 폭력배 두목 데데로부터 수모와 학대를 받은 한스와 앙리는 같은 감방에 갇히게 되고 두 사람은 친구사이로 발전한다. 먼저 석방된 앙리는 한스의 부탁으로 파리에서 나이트클럽 가수로 성공한 지젤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정보데이트" (MBCTV 밤8시) =수험생들의 능률이최저인 계절이 여름철이다. 이럴때일수록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와 적절한 수면시간 조절이 필요하다. 졸음이 오면 무리하게 졸음을 쫓기보단 자는편이 훨씬 능률적이라는데 두뇌활동을 촉진시킬수 있는 식품과 간단하게 피로를 풀수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좋은걸 어떡해" (SBSTV 밤8시55분) =재수문제로 다툰 경진과 대봉은 이후로도 냉랭한 상태가 계속되고 경진과 대봉의 집에 묵고 있는 영진과 재수마저 실수를 연발,두 집안의 분란이 계속된다. 참다 못한 경진과 대봉은 각각 영진과 병태를 설득해 집으로 돌아가게 하도록 약속한다. 재수와 사업관계로 만난 진혁은 세영이 재수의 사촌인 것을 알고 세영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