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에 초대형 전자유통단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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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에 초대형 전자유통단지가 들어선다.신원종합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5의 3 일대 2천3백47평에 약 2천5백억원을 들여 지상 24층 지하7층 건축연면적 3만2천3백58평규모의 "국제전자센터"를 건립,강북의 용산전자상가와 같은 전자전문유통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자센터의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까지는 컴퓨터하드및 소프트웨어 가전 조명 사무용기기등 판매장으로 꾸며져 양판점형태로 운영되고 지상 11층에서 13층까지는 전시시설및 물류센터와 함께 전문식당가 금융시설등 부대서비스시설이 유치된다. 신원은 이 센터의 개발에 이어 인근에 2차,3차단지를 조성키위해 이미 부지를 확보해놓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