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석 광주 부시장, 명예퇴직

나무석 광주부시장이 명예퇴직한다. 나부시장은 12일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다음달말 명예퇴직키로 결심,명예퇴직 신청서를 마감일인 오는 20일까지 제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35년 11월생으로 정년이 오는 96년 12월 말인 나부시장은 6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남도 지방공무원 교육원장과,진도군수와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기획관리실장을 거쳐 93년 3월부터 부시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