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판지, 8월 하순부터 펄프몰드 양산 착수

태영판지(대표 강빈구)가 이달 하순부터 무공해포장재인 펄프몰드의 양산에들어간다. 4일 이 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펄프몰드공장을 완공, 이달 하순부터 가동에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지 4천1백평 건평 1천6백평인 이 공장은 16억원을 들여 미국 AFC사로부터펄프몰드제조설비 1개라인을 들여와 설치했다. 이 펄프몰드는 사용후 버려도 자연을 오염시키지 않는데다 기존에 한번 쓴폐자재를 이용한 것이어서 자연보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