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에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서울시
입력
수정
서울시는 15일 오는 10월9일에서 23일까지 보름동안 카이로 등 중동지역 4개 주요 도시에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20일까지 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중동지역 시장개척단은 시가 중소기업지원방안으로 올 상반기의 중국베트남등에 이어 2번째 파견하는 것으로 두바이(UAE), 카이로(이집트), 텔아비브(이스라엘), 이스탄불(터키)에서 교역 및 합작투자를 위한 상담을 벌이게 된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업체는 항공료, 숙식비등 개인여행경비를 부담하고 현지 신문 등을 통한 사전광고, 상담주선, 통역등에 드는 경비는 서울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부담하며, 무역진흥공사가 현지 무역관을 통해 상담지원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