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평촌등 신도시서 카스테레오 도난사건 기승

평촌,산본,분당등 신도시와 수도권 신흥택지지역에서 카스테레오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나 치안당국은 속수무책이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절도사건이 잇따르자 주민들은 비상회의를 소집,자체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차량에 경보기를 설치하는등 자구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카스테레오 도난사건은 그동안 대형아파트단지나 주택밀집지역에서소규모로 발생해 왔으나 최근에는 하룻밤사이 서너곳의 아파트단지에서 동시다발로 수십대씩 털리는등 대규모화 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