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쓰레기 재활용센터 건립

경기도시흥시는 17일 쓰레기 재활용품 자동처리센터를 세우기로했다. 시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16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시화공단내 수자원공사 부지 2만3천1백평방m에 3백63평방m 규모의 관리동및 4백80평방m 크기의 창고와 재활용품 선별작업장을 각각 건립할 계획이다. 컨베이어 시스템을 갖춘 재활용품 선별작업장에서는 8명이 하루평균 30t을 처리할 수 있으며, 재활용품으로 쓸모가 없는 쓰레기는 파쇄기와 압축기로 처리된후 소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