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에 종합유선방송 허가신청...고려홈쇼핑

"스튜디오830""무엇이든 물어보세요"등 소비자문제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전KBSPD 채수일씨(41)가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종합유선방송 홈쇼핑분야 사업을 위해 공보처에 사업허가를 신청. KBS라디오 이숙영 아나운서의 남편이기도한 채씨가 대표로 있는(주)고려홈쇼핑네트워크는 최대출자자인 삼선공업(주)과 조선내화,연합인슈,태림포장등 중견제조업체 중심의 21개회사가 자본금 1백억원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기업. 고려홈쇼핑은 대형유통업체가 유통시장을 장악하고있는 현실에서 중소기업 생산품의 유통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