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호남정유 등 125개사 기업공개 추진중..증감원

호남정유 금성일렉트론등 모두 1백25개에 달하는 회사들이 기업공개를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감독원은 증권회사등을 통해 기업공개 의사를 밝히고 있고 있는기업은 1백25개사이며 이중 절반가량인 64개사가 제조업체라고 밝혔다. 또 리스와 신용금고등 25개의 금융기관이 기업공개를 희망하고 있고나머지는 대부분은 건설및 도소매업체이다. 증권감독원은 이들 1백25개사는 지난달말 현재로 공개주간사증권회사를정했거나 경영지도계약을 체결해 있는등 기업공개 사전준비를 하고 있는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들중 호남정유 금성일렉트론등은 제조업체로 공모예정액이3천억원이상씩돼 투자자들에게 큰 공모주청약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앙건설 웅진출판 태화쇼핑 문배철강 한국코트렐 한국포리올등6개사는 이미 증권감독원에 공개주간사계획서가 제출돼 있어 연내 공개가사실상 확정된 상태이다. 한편 주간사 증권회사별로는 대우 동서 동양등 3개증권회사가 동일하게14개씩의 기업에 대해 공개주간사를 맡고 있고 다음으로 한신증권이 12개사의 주간사증권사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