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스포츠의류 업체 영원무역 성남공장 생산성 높여

오리털및 스포츠의류 전문생산업체인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이 성남공장에 첨단 생산관리시스템을 갖춰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섬유업체들이 생산기지를 줄줄이 해외로 이전,국내에 생산공동화가 심화되는 현실속에서 영원의 국내공장 설비개체는 의미로운 것이다. 이회사는 1백50만달러를 들여 미국 거버 가먼트 테크놀러지사로부터 첨단의류 자동이송및 생산관리시스템을 성남공장에 설치,지난 3월부터 가동해오고있다. 이회사는 방글라데시 자메이카공장을 양산기지,성남공장은 생산기술및관리시스템개발센터,만리동 본사는 디자인및 소재개발본부로 육성하겠다는의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