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뉴훼미리'개발...24일 신차발표회

쌍룡자동차가 코란도훼미리의 성능을 향상시킨 "뉴훼미리"를 개발,24일전국영업소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선다. 쌍룡자동차는 17일 웨곤형4륜구동차로 인기를 끌어온 코란도훼미리에79마력에 2천3백 급 벤츠엔진을 새롭게 장착,차량의 성능과 승차감을 대폭향상시키고 각종 첨단메커니즘을 적용한 뉴훼미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뉴훼미리는 6인승으로 개발돼 기존 5인승코란도훼미리보다 많은 인원이탑승할수있으며 충격흡수가 뛰어난 복동식가스쇽압소바와미끄럼방지장치,전자제어경고장치등을 적용,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뉴훼미리 판매가격은 1천3백9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