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농수로에 빠져 승객 20여명 중경상

17일 오후 7시30분께 전북 익산군 함열읍 다송리 다송국민학교 앞길에서 이리신흥여객 소속 전북 5자 2033호 시내버스(운전사 노성식.37 전북 이리시 남중동)가 길옆 1m 아래 농수로에 빠져 한미경씨(24.전북 익산군 함열읍) 등 승객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어 원광대병원 등서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리시에서 함열읍 방면으로 향하던 시내버스가 마주오던 자전거를 피하려다 길옆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