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장영자씨 소유주택 경매로 나와 관심

큰손 장영자씨가 소유하고있는 저택이 오는 23일 서울 민사지방법원에서 경매로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청련사북쪽 537의 15와 537의 10에 위치한 이 주택은 방 5개의 건평 1백14.6평에 지하실 40평과 법당 72평까지 갖춘 초대형 저택이다. 대지는 필지 9백18평이나 인근에 임야 5천12평을 끼고있다. 이주택은 감정가격이 15억 3천3백80만9천9백20원으로 나왔으나 지난 5월이후 3번 유찰돼 이번엔 12억2천7백93만6천원이상을 제시하면 낙찰받을수있다. 사건번호 94- 7936인 이 주택은 일신제강이 조흥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면서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계획상 용도지역은 전용주거지역이며 산 6-3백90 임야는 개발제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