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조업체, 중소기업-대기업과 협력필요성 절감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대부분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필요한 것으로 느끼고 있으며 이에따른 구체적 협력 방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정보제공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명복)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구체적인 협력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근로자 20인 이상의 인천지역 일반 제조업체 90개소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23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 필요성에대한 질문에 대해 68%인 61개업체가 ''매우 필요하다'',23개업체(27%)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제조업체의 절대 다수(95%)가 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