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덕등지에 피서관광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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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와 영덕리 일대 2백67필지 78만2천1백평방m에피서관광단지가 조성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01년까지 군비 59억원과 민자 3백10억원 등모두3백69억원을 투입,서면 공수전리 등에 관광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군은 이곳에 호텔과 유스호스텔, 콘도 등 관광 숙박시설과 향토음식점.민속장터등 상가시설, 휴게소.자동차야영장.관광농원 등 휴양시설, 스포츠센터.볼링장.유희시설.야외공연장 등 운동 오락시설을 갖춰 오색 낙산 하조대 남애지구와 함께 또하나의 관광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군은 이날 이 지역 2백67필지 78만2천1백평방m를 농업과 준농업지역에서 준도시지역내 운동 휴양지구로 국토이용계획의 용지지역 변경 예고를하고 오는 31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도의 승인절차 등을 거쳐 본격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