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 94년 산학연 협동연구회 지원대상 확정

과기처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핵심기술 분야별로 상호교류를 통해 새로운 과제발굴 뿐만 아니라 협동연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백45개의 산.학.연협동연구회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24일 과기처에 따르면 지난 7월30일까지 접수된 1백72개 신규 연구회중 1백46개를 선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지원을 받는 99개 등 2백45개의 연구회(7천16명 참여)를 지원키로 했으며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의 국제화.지방화 추세에 부응해 7개 일본 현지 연구회와 16개 지역별 연구회를 시범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회는 핵심기술 연구회가 1백6개(6천28명),과학기술정책연구회 17개(6백50명),지역별 연구회 16개(2백55명),해외 현지 연구회 7개(83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