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원적외선 방지 33인치 TV 개발...이달말 시판

아남전자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과 원적외선방출을 막는 바이오 기능을 적용한 33인치 TV를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온 TV로 명명된 이 TV는 2튜너 PIP기능을 내장해 비디오를 보면서 TV프로그램을 확인하거나 TV프로를 녹화하면서 다른 채널의 TV를 동시에 시청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슈퍼 스피커에 음이온 발생장치를 장착, 실내의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고 후면 캐비넷에 바이오 세라믹 물질을 혼합해 원적외선이 외부로 방출되도록 하는 건강기능을 탑재한 외에 4채널 예약기능을 채용, 시청도중 4개의 채널을 순차적으로 예약해 녹화된 방송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고 아남측은 설명했다.소비자가격은 2백3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