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지역에 아파트등 대형건물 신축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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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최북단인 연천군에서 지난해부터 건축붐이 일어 아파트,콘도,관광호텔 등 대형 건축물이 대거 들어서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전곡읍 전곡리 324-8 부지 4백70평에 48가구분의 아파트가 착공돼 연말 완공목표로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전곡리 318-7부지 7백50평에 착공한 90가구분의 아파트 95년 5월 완공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또 93년 10월 전곡리 411-3 부지 2천여평에 착공한 1백57가구분의 아파트도 95년 7월 완공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는 등 대형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밖에 연천읍 옥산리에 2백14가구분의 아파트를 비롯,전곡읍전곡리에 아트타운,신서면에 청소년수련장 등도 조만간 착공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는 등 각종 대형 건물 신축붐이 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