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문화축제'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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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도 6백년을 기념하고 지역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강서구 "문화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동안 양천길과 우장산축구장,구민회관,문화의 광장 등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강화도령이 임금으로 직위하면서 강화도 갑곶나루에서 창덕궁돈화문까지 이어졌던 어가행렬이 양천길의 3.4 구간에서 재현되는것을 비롯해 거리축제와 공연,연극등 모두 6개분야 41개 단위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농수산물 직거래장이 개설되고 국화꽃꽃이 전시회와 서예휘호대회,초대작가 전시회짚신삼기 및 새끼꼬기 등 각가기 부대행사와 이지역에서 태어난 조선시대 의성 허준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무료 한방및 안과진료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