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아파트 9월중 대량공급

올 9월중엔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관련 저금가입자들의 내집마련을 위한 아파트 청약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공사와 수자원공사등에서 택지를 개발해 지난해와 올해 주택 업체들에 공급했던 안산시화,구리인창,고양능곡등 3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민영아파트가 대거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채권이 적용되지 않는데다 서울로의 출퇴근도 1시간 이내 거리여서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시화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분양을 시작하는 월드종합건설은 9월초에 *18평형 2백34가구 *23평형 3백60가구등 5백94가구를 평당 2백5만원선에 내놓고 이어 삼성건설,한신공영,건영등 6개사도 국민주택과 국민주택규모 3천8백여가구를 곧 분양키 위해 건축심의를 신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