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산업 정부지원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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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상공자원부는 성장잠재력이 큰 소프트웨어 산업의 구조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기위해 전문중소기업 저변확충을 통한 효율적인 산업구조 구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인프라의 내실화 소프트웨어산업의 기술력 및 수출경쟁력 강화 유망전략부문의 집중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5대 구조고도화 계획을확정, 25일 발표했다. 이같은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상공부는 98년까지 전국 8개 지역에 9개 보육센터를 설립,운영키로 하고 매년 1백개의 예비창업팀을 육성, 1개 팀당 연간 5천만원 정도의 개발.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창업자에 대해서는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상공부는 또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10월말까지 50개 유망업체를 선정하고 98년까지 단계적으로 3백50개로 유망업체수를 늘려 최신 경영기법과 시장.기술정보 제공하고 시설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