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신세계백화점에 LAN 구축

쌍용컴퓨터(대표 장근호)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서울 명동 본점을 비롯한 동방플라자,영등포점등 12개 지점에 근거리통신망(LAN)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3억2천4백만원에 수주했다. 쌍용은 백화점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설치될 신세계백화점 LAN의 구축을 위해 최신 통신기법인 비동기전송모드(ATM)기법을 활용,본점 및 각 지점 사무실에 먼저 LAN을 구축한 뒤 각각의 LAN을 전용선으로 연결하게 된다. 신세계 백화점은 이를 통해 물류,재고,판매등을 총괄하는 매장관리 시스템과 연계시키므로써 유통관리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