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오늘 제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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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26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막돼 3개국 선수와 임원등 6백50여명이 3일동안 축구.럭비.핸드볼.농구.테니스.정구.배드민턴.탁구.육상 등 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친선을 도모하게 된다. 18세 미만 고교생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1진 1백85명과 2진 1백66명등 2개팀을 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