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양항에 관제장비 등 설치...안전사고방지에 기여

(여수=연합) 내년 7월까지 광양항에 현대식 관제장비와 방향유도 등이 설치,운영돼 해상 안전사고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여수지방항만청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경남 남해군,여천군율촌,여수시 오동도등 3개소에 레이더를 그리고 여천시 묘도,지진도,오동도등 3개소에 폐쇄회로TV를 각각 설치한다. 또 광양제철 원료부두와 묘도에 입항등 4개와 경남 남해에 출항등 2개를가설할방침이다. 이들 시설은 항만사용료를 상쇄키로하고 포항제철이 30억원의 사업비를들여 설치 한다.